'미스트롯2' 첫방부터 휘어잡았다…28.649% 역대급 시청률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미스트롯2’가 30%에 가까운 역대 첫방송 시청률로 목요일 밤을 압도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1, 2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5.497%, 28.649%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첫 번째 시즌이던 ‘미스트롯’의 1회 시청률은 5.9%(이하 전국 기준), 두 번째 시즌인 ‘미스터트롯’ 1회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2배 이상을 가뿐히 뛰어넘은 수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최종 선발된 112팀의 참가자들의 모습이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첫 방송부터 가수 나비, 씨야 김연지, 윤태화를 비롯해 전원 본선에 통과한 초등부 참가자들까지 ‘올 하트’를 받는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