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개봉 11일만에 400만 돌파…올해 처음

  • 등록 2021-12-26 오전 10:41:00

    수정 2021-12-26 오전 10:41: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파죽지세다.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25일 59만 87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438만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극장에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적용되는 상황에서 거둔 쾌거다.

이로써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전날(24일) ‘모가디슈’(361만명)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오른데 이어 이날 올해 첫 400만 돌파 영화에 등극하며 연일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에 이어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매트릭스:리저렉션’이 순위를 이었다.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13만 325명(누적관객 30만 8615명)으로 2위, ‘매트릭스:리저렉션’은 4만 6024명(누적관객 12만 697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외화가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하며 상반기부터 이어진 외화 주도의 박스오피스가 연말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

코로나19 급증과 그에 따른 방역 강화로 인해 한국영화의 개봉 연기가 잇따른 가운데 오는 29일에는 할리우드 외화에 맞서 유일하게 개봉을 고수한 ‘해피 뉴 이어’가 개봉한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로맨스물이다.

‘클래식’ ‘엽기적인 그녀’ 등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지민·이동욱·강하늘·임윤아·원진아·이혜영·정진영·김영광·서강준·이광수·고성희·이진욱·조준영·원지안이 출연한다.

‘해피 뉴 이어’는 극장과 동시에 티빙(OTT)를 통해서도 오는 29일 공개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