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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2일 22만 5375명을 동원, 이날까지 누적관객 607만 4308명을 기록했다.
정부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영화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방역 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흥행세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새로 적용하는 기준에 따르면 영화가 종료하는 시간이 밤 12시를 넘겨서는 안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겪는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이콥 배덜런 , 존 파브로 그리고 마리사 토메이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