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결혼 한달 만에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 등록 2022-05-13 오전 7:19:23

    수정 2022-05-13 오전 7:19:2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 36)이 부친상을 당했다.

가수 박군(사진=SBS플러스)
박군의 부친은 지난 12일 향년 69세 나이로 별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암 투병을 하다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울산에 위치한 서울산국화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군 등 유가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14일, 장지는 서라벌공원묘지다.

박군은 지난 4월 26일 8세 연상 그룹 LPG 출신 한영과 결혼했다. 결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들려온 비보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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