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 앞서, 다시 이렇게 모습을 비추어도 될지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며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많은 꾸중과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매사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마음을 매일 고쳐먹고 있다”고 방송 복귀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자숙의 시간을 갖는 동안 지난 제 행실이 어땠는지도 돌아보았다”면서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계셨던 가운데 발생한 일이었기에 더욱더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러웠다. 제 잘못으로 많은 분들이 받으신 상처를 완전히 돌려놓을 순 없겠지만, 조금씩 갚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항상 저와 제 주변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이날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해 임원희, 정석용과 영덕을 찾아 트레킹을 했다.
이후 최진혁을 활동을 중단했는데 약 8개월 만에 방송 복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