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PCE 둔화에 국채수익률 `하락`

  • 등록 2023-09-30 오전 2:37:37

    수정 2023-09-30 오전 2:37: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개인소비지출(PCE)이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국채수익률이 더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발표된 8월 연간 핵심 PCE는 3.9%로 7월의 4.2%에 비해 하락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예측한 컨센서스와는 일치했다.

이는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웃돌고 있다.

9월 PCE 보고서는 11월 1일 연준의 다음 금리 결정 회의 전까지 제출될 예정이며, 일부 분석가들은 정부의 셧다운이 이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10월 6일에는 9월 고용 보고서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 보고서는 금리 결정 전 마지막 보고서가 될 것이다.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545%, 2년물은 5.034%로 모두 9월 마지막 거래일을 오름세로 마감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