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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의 PD열전]‘주몽’ 송일국이 본 이PD “어쩔 수 없는 아빠”

  • 등록 2007-06-25 오전 9:40:34

    수정 2007-06-25 오전 9:41:29

▲ 송일국(제공=MBC)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아들 사랑이 대단하신 분이죠.”

국민드라마 MBC ‘주몽’의 타이틀롤을 맡은 송일국은 연출자 이주환 PD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송일국에게 이주환 PD는 말수가 적은 조용한 스타일로 자신의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연기도 배우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연출자로 기억에 남아 있다. 배우와 스태프의 의견을 존중하고 많은 요구를 하거나 권위를 앞세우지 않는다는 게 송일국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주환 PD는 자신의 두 아들을 위해서라면 체면을 생각지 않고 배우에게 부탁을 하기도 한다.

“어느 날 멋쩍은 표정으로 아들들에게 갖다 줘야 한다며 사인 2장을 부탁하시더라고요. 다른 PD들은 체면 때문에라도 그런 부탁을 직접 하는 경우가 거의 없거든요. 촬영장이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평범한 아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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