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월드컵 열기 속에서도 월화극 선두를 지키며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한 `동이`는 2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인 15일 29.1%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이날 방송시간이 38분 겹친 남아공 월드컵 북한 대 포르투갈 전이 23.3%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동이'의 선전은 두드러져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국가가 부른다'는 6.6%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