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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권상우, 탑, 김승우, 차승원 주연의 '포화속으로'가 한 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까지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외화 '나잇&데이'로 46만5145명, 누적관객 58만6131명을 기록했다.
'나잇&데이'는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영화로 평범한 여성 준이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비밀요원 밀러를 만나 엄청난 스파이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톰 크루즈와 실감나는 자동차 추격신 등이 볼거리.
이 밖에 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라 불리는 김신환 감독의 감동 실화를 다룬 박희순 주연의 축구영화 '맨발의 꿈'이 10만2157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A-특공대'는 7만449명으로 두 계단 하락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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