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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재계의 상속자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제국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았다. 이민호는 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 등과 함께 순도 높은 ‘대한민국 0.1% 러브라인’을 이끌 예정.
이민호는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대본에 집중하며 동선과 감정선을 체크하는 등 빈틈없는 촬영 준비로 스태프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처음 만나는 현장 스태프들과 밝게 인사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민호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상속자들, 파이팅!”을 외쳐 노심초사 첫 촬영을 준비하던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상속자들’은 오는 10월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