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사진=화면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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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BS2 ‘미래의 선택’이 최종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미래의 선택’ 마지막 회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2일 방송의 4.7%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드라마 최종회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대체적으로 시청률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미래의 선택’은 달랐다. 오히려 같은 시간대 경쟁작인 MBC ‘기황후’와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각각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해 대조를 이뤘다.
‘기황후’는 이날 19.0%의 시청률로 지난 11월26일 방송에서 기록한 기존 최고 시청률 18.1%를 0.9%포인트 뛰어넘으며 20%에 한걸음 더 더가섰다. 2회가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는 8.4%의 시청률을 기록, 1회의 6.8%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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