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한·민국·만세, 댄스 도전..깜찍함도 세제곱

‘슈퍼맨이 돌아왔다’ 42회 예고스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이번에는 댄스를 선보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42회 ‘언제나 너를 응원해’ 편에서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바라밤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바라밤’은 최근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의 주제곡 중 하나다. 삼둥이는 ’바라밤‘ 뮤직비디오를 틀어주자마자 하늘 높이 손을 쭉 뻗어 보이며, 경쾌하게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거리며 ’밤바라 밤바라 밤바라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시동을 걸더니 흥에 겨운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바라밤 댄스‘의 포인트인 손을 위아래로 격렬하게 흔드는 고난도 안무 역시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 아이의 앙증맞은 모습에 스태프들은 일제히 ’엄마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스틸을 통해 세 쌍둥이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틸만 봐도 꼬물꼬물 너무 귀엽다” “삼둥이 덕분에 즐거운 일요일” “이번 주 세 쌍둥이 춤추는 거임? 꼭 봐야지” 등 기대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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