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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는 지난 5일 미국 뉴욕 허드슨 극장(Hudson Theater)에서 개최된 ‘드라마 피버 어워즈(The 2015 Drama Fever Awards)’에 참석, 서강준의 수상과 더불어 퍼포먼스 무대를 펼치며 미국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서프라이즈는 데뷔작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OST ‘헤이 유 컴 온(Hey U Come On)’과 지난해 발매한 첫 싱글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From my heart)’를 선보였다.
시상식에 앞서 야외에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에서는 영하 16도의 한파에도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레드카펫 위에서와 1,2부 막간을 이용한 취재 열기도 상당했다. 그 중엔 서강준의 캐리커처를 들고 “강준! 서프라이즈! 알라뷰~”를 외치며 서 있던 금발 미녀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2부 오프닝 무대에서 ‘프롬 마이 하트’까지 모두 열창한 서프라이즈는 아쉬워하는 객석의 환호를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드라마 피버 어워즈’는 북미와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월 평균 사용자가 220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드라마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 피버’가 주관하는 시상식. 총 12개 부문의 수상자들을 온라인 유저들이 직접 선정하며 이번 시상식에도 150만 명이 넘는 투표자들이 참여했다.
서프라이즈는 오는 2월 말 첫 번째 싱글 ‘서프라이즈 퍼스트 싱글-프롬 마이 하트‘(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 발매 기념 아시아 6개국 투어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 개최국인 태국으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