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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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결혼한 김사은이 달콤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9일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사은은 “진심을 담은 스킨십을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녕하세요’ MC 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의 스킨십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 거의 붙어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스킨십 잘하느냐”고 물었고, 함께 ‘안녕하세요’ 진행을 하고 있는 신동엽도 “그런 질문이 어디있느냐”며 특유의 음흉한 표정으로 “아이돌이 못하는게 어디있어”라고 덧붙였다.
김사은은 남편 성민의 군 입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는 31일 입대를 앞둔 성민에 대해 김사은은 “이미 다 알고 있던 거라서 괜찮은데, 나 혼자 어떻게 지내야 할까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