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 소송 '충격'…지난 1월 리마인드 웨딩 화보는?

  • 등록 2015-03-11 오전 12:00:54

    수정 2015-03-11 오전 12:00:54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아내 오 모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김동성의 이혼 소송을 접한 네티즌은 적잖이 놀란 눈치다. 김동성이 지난 1월 결혼 11주년 기념으로 아내를 포함해 자녀 2명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한 바 있어서다.

김동성이 이혼을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동성은 오 씨를 상대로 양육권 문제 등을 두고 재판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 출신인 오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김동성과 오 씨의 이혼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앞서 2012년에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는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드러나 이혼설이 사그라 들었다.

김동성은 ‘출발 드림팀2’ ‘불멸의 국가대표’‘미스터 살림왕’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 왔다. 김동성은 권영찬닷컴 소속의 금메달리스트 스타 강사다. 대기업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도 최근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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