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신불자 돼 은행 거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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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4-14 오전 7:47:54

    수정 2015-04-14 오전 7:47:54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아내가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는 은행 거래를 전혀 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결혼 초기 처남이 어렵다며 카드를 빌려갔는데 그 카드가 펑크가 나서 집사람이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나는 예전에 어려울 때도 형한테 10만원도 꿔본 적이 없는데 처가는 ‘우리 형제가 못살면 그걸 어떻게 보냐’는 식”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알려진 자신의 ‘17억 빚’과 관련해서는 처형 이야기를 했다. 김구라는 “가정주부인 처형이 돈놀이를 했는데 2006년 법원에서 온 편지를 보니 아내가 처형 채권자한테 우리 집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줬다. 나와 상의도 없었다”고 했다. 또 “가까이 살던 처형이 2010년에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잠적을 했다. 알고 보니 아내가 처형 대신 빚을 져 5억~6억을 갚아준 상태였다. 그때 내게 말했어야 했는데 혼자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 돌려막기를 하다가 이자가 붙어 빚이 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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