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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상추 "SBS와 협업, 놀랍고 감사한 일이죠" [인터뷰]

  • 등록 2020-03-30 오전 8:42:12

    수정 2020-03-30 오전 8:42:1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상추
30일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멤버 상추는 SBS와 특별한 협업을 펼친 소감을 묻자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상추의 소속 팀 마이티마우스는 최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SBS 선거방송기획팀이 기획한 선거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했다. 상추에게는 그야말로 특별한 협업이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자신의 군 복무 논란을 처음 제기한 게 SBS였기 때문이다. 상추는 “협업 제안을 받고 깜짝 놀랐고, 어리둥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교차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감사하게도 SBS 선거방송기획팀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내주셨어요. 마이티마우스 음악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선거 캠페인송과 잘 맞아떨어질 거라고 판단하셨나 봐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어요. 제 입으로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이슈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마이티 마우스에게는 너무나 고무적이고 생산적인 일인만큼 흔쾌히 작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죠”

마이티마우스와 SBS 선거방송기획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선거 캠페인송은 ‘보트 위드 미’(Vote With me)다. 마이티마우스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곡인 ‘러브 이슈’(Love Issue)의 가사를 개사한 곡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SBS 선거방송기획팀에서 직접 곡을 선정해서 개사까지 맡아주셨고, 프로듀싱팀 붐바스틱과 힘을 합쳐 편곡과 재녹음을 진행한 끝 ‘보트 위드 미’라는 곡이 완성됐어요. 보컬 피처링은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맡아주셨는데 워낙 엔터테이너적인 끼가 넘치시는 분이라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됐죠”

마이티마우스
‘보트 위드 미’는 지난 25일 SBS 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뮤직비디오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캠페인송을 부르는 마이티마우스 두 멤버와 김수민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상추는 ‘보트 위드 미’가 투표율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는 곡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더 나아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마이티마우스가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SBS와 함께 만든 선거 캠페인송이 공개된 이후 주변에서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어요.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런 일도 다 생기는구나 싶어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이번 협업처럼 좋은 일이 계속해서 찾아오지 않을까 싶어요. 때마침 예능 프로그램 섭외도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고, 신곡 준비에도 한창이에요. 마이티마우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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