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박나래, 올해 남자 2명 들어온다…양다리 조심”

  • 등록 2020-04-08 오전 8:07:39

    수정 2020-04-08 오전 8:07:39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무속인, 관상학자 등은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숙, 박소현보다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7일 ‘비디오스타’에서는 무속인, 관상학자, 풍수지리 전문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MC들은 출연진에게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을 지목해달라”고 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결과는 박나래가 4표를 받고 김숙이 2표를 받았다. 관상학자 노승우씨는 김숙을 향해 “곧 사랑에 빠질 일이 생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무속인 방은미씨는 “김숙씨는 본인이 이 사람이다라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김숙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분은 있다”라고 했다.

박나래에 대해 방은미씨는 “나래씨는 일이냐 돈이냐 했을 때, 돈 욕심이 많다. 남자 욕심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돈 욕심 없는 사람이 있냐?”라고 말했다. 방은미씨는 “나래씨가 약간 쿨한 성격이 있어서 내가 마음에 드는 남자와 결혼하고 돈은 내가 벌어야지 어린 생각이 있다”라고 말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무속인 전영주씨는 “올해 200% 연애운이 들어와 있다. 결혼은 작년부터 내년까지 열려있다. 내년에 닫히면 2~3년 기다려야 한다”라며 “(올해) 남자 2명이 있다. 고르면 된다. 양다리 조심해라. 본인이”라고 말해 박나래를 기쁘게 했다. 단 “박나래씨는 5~6월에 망신살이 있다. 이쪽 저쪽 걸치다가 큰일 나는 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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