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신승환 폭풍 먹방→차태현 "너 집에 가" 폭소

  • 등록 2021-04-02 오전 6:59:24

    수정 2021-04-02 오전 6:59:44

(사진=‘어쩌다 사장’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어쩌다 사장’ 차태현이 일일 알바생 신승환의 폭풍 식욕에 혀를 내둘렀다.

지난 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5일 차를 맞아 박병은, 남주혁과 바다낚시 출장을 떠난 조인성과 그의 빈자리를 채우려 일일 주방보조로 출격한 배우 신승환과 차태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인성이 바다낚시에 한창인 그 시각 차태현, 신승환은 올챙이 국수와 열무김치로 끼니를 해결했다. 열무김치 맛에 매료된 신승환은 “밥을 좀 먹어야 할 것 같다”라며 흰 쌀밥을 가득 담아왔고, 이를 본 차태현은 포복절도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차태현은 한시도 쉬지 않고 입맛이 도는 신승환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신승환은 이에 “웃을 일이 아니라 음식엔 궁합이 있다”며 배가 부르더라도 궁합이 맞는 음식 생각이 들면 맛은 보고 싶다고 ‘먹방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신승환은 전복장이 냉장고에 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며 곧바로 전복장에 관심을 표현했다. 전복장으로 폭풍 먹방을 재개한 신승환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고추 장아찌까지 접수했다. 이를 본 차태현은 신승환의 놀라운 식욕에 혀를 내두르며 “너 집에 가!”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밥을 먹는 신승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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