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박수민, 성추문 의혹 입 여나…"진실 밝힐 것"

  • 등록 2021-04-21 오전 7:38:19

    수정 2021-04-21 오전 7:38:19

박수민(사진=‘강철부대’)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며 새로운 입장문을 예고했다.

박수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라며 “2021년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밝혀 드리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특수부대 출신의 예비역들이 출연하는 예능에 출연 중이던 A중사가 전 여자친구의 사진을 촬영해 음란물 유포사이트에 올렸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이 방송에서는 A중사의 고향 지인, 같은 부대 출신 전우 등의 제보도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실화탐사대’에서 언급한 이 A중사가 최근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수민은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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