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40억대 슈퍼카 주인 아니었다

지드래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40억대 슈퍼카를 매입했다는 추측이 일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차량 내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흰색 가죽 시트와 파란색 안전벨트 버클을 앵글에 담아 찍은 사진이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40억대 슈퍼카인 부가티 시론을 구매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하지만 7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지드래곤은 해당 차량을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슈퍼카 매입 추측을 불러일으킨 사진은 지드래곤이 전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찍은 것이다.

한편 지드래곤의 소속 팀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표했으나 활동은 펼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