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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네버랜드 저택 매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잭슨의 네버랜드는 현재 2450만달러(약 240억원)에 이르는 관비리 연체로 3월 셋째주 중에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채권자와 극적인 합의를 봐 경매는 오는 5월14일로 연기되었다.
AP통신은 최근 마이클 잭슨의 변호사 엘 론델 맥밀런(L. Londell McMillan)의 말을 인용해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주식 매각과 네버랜드를 파는 것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잭슨은 2500에이커(약 1000만㎡)에 이르는 네버랜드에 수천명의 아이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은 아동 성추행 무죄 판결 이후 네버랜드를 떠나 지금은 미국이 아닌 해외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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