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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 3회에서는 강영걸(유아인 분)과 최안나(유리 분)의 민망한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영걸은 자신이 만든 짝퉁 옷을 길거리로 가지고 나가 직접 팔았고 이를 눈여겨 본 유명 디자이너 마이클 제이는 “한번 찾아오라”며 명함을 건넸다. 이후 영걸은 마이클을 찾아갔지만 직원들은 영걸(young girl)의 이름을 오해, 그를 마이클의 새 애인으로 생각하고 파티 준비를 위해 목욕을 시켰다.
그리고 안나는 영걸을 반기는 마이클의 모습에 영걸에 대한 시선을 바꾸기 시작,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