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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는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영화 ‘감시자들’의 네 주인공의 캐릭터와 대사가 쓰여 있는 도시락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도시락에는 ‘잔반을 남기면 귀찮은 일이 생겨’, ‘남기는 건 옳지 않아’, ‘마무리는 젓가락이 합니다’, ‘꿀꿀! 꽃돼지 식사중입니다’ 등 글이 쓰여 있다.
한효주는 사진과 함께 “오늘 감시자들 3주차, 마지막 무대인사날입니다. 도시락 준비해주신 우리 팬 분들 너무 고마워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다람쥐도 투입! 야호! 감시자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적었다.
네티즌은 “감시자들 캐릭터 상품 만들어도 되겠음! 누가 그렸는지 캐릭터 정말 귀엽네요”, “언니 ‘감시자들’ 재밌었어요~ 도시락 캐릭터 사진별로 대사 알맞게 바꾼 거 재밌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효주는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에서 천부적 기억력과 관찰력을 겸비한 신참 하윤주 역을 맡았다. ‘감시자들’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개봉 17일째인 19일 자정 직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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