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간) 미국 최대 일간 ‘USA 투데이’ 등 다수의 유력 언론들은 존슨의 발언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존슨은 최근 뉴욕에서 열린 한 이벤트에 참석해 LA가 내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좋은 지명권을 얻을 수 있도록 잔여 시즌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패배를 기록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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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LA가 남은 모든 경기를 졌으면 좋겠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LA의 승리를 지지하던 그였다.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농구계는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올 시즌 LA는 6승 16패(승률 27.3%, 서부컨퍼런스 14위)로 구단 역사상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전신 미니애나폴리스시절 최저 성적(1957-1958시즌 19승 53패, 승률 26.4%)과 비교해도 승률이 엇비슷하다. LA는 시즌이 치러지면서 1957-1958시즌보다 못한 성적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나 치열한 서부컨퍼런스 PO 진출 경쟁에서 LA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많아 보이지 않는다.
존슨은 플레이오프(PO) 진출이 어려울 것이면 차라리 ‘탱킹(Tanking. 향후 더 나은 드래프트 지명권을 위해 시즌을 포기하는 것)’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실리적인 이유에서 그러한 발언을 했을 수도 있다. 존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다.
존슨은 LA와 함께 암흑기를 겪고 있는 명가 뉴욕 닉스, 보스턴 셀틱스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바이런 스캇 LA 감독은 존슨과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스캇 감독은 선수들이 ‘탱킹’을 위해 지는 경기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매 경기 이기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는 것’과 ‘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얘기라면서 선수들에게 프로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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