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돈놀이하던 처형 아내 이름으로 5~6억 빌리고 잠적..아내 신용불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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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4-14 오전 7:53:03

    수정 2015-04-14 오전 7:53:0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김구라가 자신의 아내가 신용불량자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셀프 힐링 특집으로 꾸며져 이경규의 절친 김구라, 김성주, 김태원과 성유리의 절친 정려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자신의 빚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집안이 서로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나는 예전에 어려울 때에도 형한테 10만원도 꿔본 적이 없다. 그런데 우리 처가는 ‘우리 형제가 못 살면 내가 그걸 어떻게 보냐’라는 식이다”며 “결혼 초기에 처남이 어렵다고 하니까 카드를 빌려달라고 했는데, 그 카드가 펑크가 나 집사람이 결국 신용불량자가 됐다. 은행 거래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집사람이 주변 사람들한테 돈을 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빌려준 돈으로 처형이 돈놀이를 했다. 사람들한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고 그랬다. 그러다 결국 2006년도에 내가 방송을 한창 할 때였는데, 집사람이 처형 채권자에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내가 알았다면 욕을 먹고 그 상황에서 막을 수 있었는데 그때 집사람이 판단을 잘못했다. 여러 사람에게 돈을 꿔서 메우기 시작했다. 그러다 2010년도에 처형이 갑자기 잠적을 했다. 지금도 안 나타난다. 자식들과도 연락이 안 된다. (당시) 처형이 아내 이름으로 5억~6억원을 빌렸다”고 사건 정황을 털어놨다.

빚의 액수가 큰 것에 대해서는 “이자가 양호하면 3부지만 5부, 7부로도 간다. 1억이면 1년 지나면 8천만 원의 이자가 붙는다”며, “2010년 도에 5억, 6억이 2013년에 9억 얼마가 되는 것은 일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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