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두 딸 위해 이사한 빌라 '분양가만 40억'

  • 등록 2015-05-12 오전 8:42:22

    수정 2015-05-12 오전 8:42:2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심은하의 두 딸 맞춤교육법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최신 교육 트렌드는 내 손에서, 스타들의 맞춤 자녀 교육법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상위 1% 자녀교육법 스타 4위에 이름을 올린 심은하는 지난 2006년 2월 결혼 5개월 만에 첫째 딸을 출산한 뒤 이듬해 겨울 둘째 딸을 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심은하는 2009년 양재동 신혼집 빌라를 떠나 서울 남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F 빌라로 이사했다. 이 빌라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사는 곳으로 유명, 한때 분양가만 40억 원에 육박했다.

이어 심은하는 아이들의 유치원으로 남편 지상욱이 연구교수로 있었던 연세대의 부설 어린이집을 선택했다. 이곳은 교육열이 높은 영어 유치원과 달리 유동적인 커리큘럼과 실내외활동, 집단놀이 학습을 하는 전인교육 유치원으로 알려졌다.

전인교육은 지식이 아닌 신체, 정서, 언어, 인지, 사회성 발달을 위한 통합성 교육이다. 특히 차량운행이 제공되지 않아 부담스러울 법도 하지만 심은하는 매일 딸들의 등하교를 직접 시키고 운동회, 학예회 등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학부모의 모습을 보인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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