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롯데월드, 세계 첫 100인승 'VR 시뮬레이터' 공개

어크로스 다크, 1월 말 공개 예정
VR또는 3D 중 선택할 수 있어
  • 등록 2019-01-04 오전 12:00:01

    수정 2019-01-04 오전 12:00:01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달말 공개 예정인 100인승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어크로스다크’.(이미지=롯데월드 어드벤처)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월드가 1월말 30주년을 맞아 100인승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선보인다.

VR 시뮬레이터 ‘어크로스 다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광활한 우주 모험을 담은 블록버스터급 시네마형 VR 어트렉션이다. 기존 어드벤처 4층에 있는 ‘다이나믹 시어터’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해 최첨단 VR 콘텐츠로 재탄생시켰다.

무한한 에너지를 잠재한 ‘큐스’와 함께 20년 전에 우주에서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딸 ‘미아’의 스페이스 어드벤처가 줄거리. 입장부터 시뮬레이터 탑승까지 쉴 틈 없이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요소도 한가득하다. 대기 라인은 주인공이 착용한 우주복과 큐브 전시는 물론 프리쇼 영상을 반영하는 낡은 우주선을 재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체험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가상현실(VR)과 3D 중 선택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는 세계 어느 테마파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시도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처음 시도해 의미가 남다르다. 또 엔딩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는 점도 색다르다. ‘어크로스 다크’를 완벽하게 체험하려면 각기 다른 조합으로 네 번을 체험해야 한다. 특히 고객에게는 네 가지의 색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늘 새로움을 추구하면서 트렌드를 좇아 미래기술에 역량을 집중하고, 어디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최첨단 테마파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월드는 30주년을 기념해 어드벤처 내 조형물과 메인 퍼레이드 공연을 새로 선보였다. 30주년 슬로건 ‘메이크 어 미라클(Make a Miracle)’을 바탕으로 높이 7m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고, 메인 퍼레이드 공연도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라는 이름으로 규모를 한층 키웠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달말 공개 예정인 100인승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어크로스다크’.(이미지=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달말 공개 예정인 100인승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어크로스다크’.(이미지=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달말 공개 예정인 100인승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어크로스다크’.(이미지=롯데월드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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