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이원일-김유진 청첩장 받은 이영자, 뜻밖의 반응

  • 등록 2020-04-05 오후 1:07:39

    수정 2020-04-05 오후 1:07:39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청첩장을 받은 이영자가 “결혼 하지마”라는 뜻밖의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측은 5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결혼식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함께 MBC를 찾아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첩장과 선물을 손에 든 두 사람의 설레는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부럽지’ 편집실은 물론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전현무-송은이-홍현희-양세형-유병재 등 공동 지인들과 만나 결혼과 방송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들었다.

특히 이영자는 두 사람의 청첩장을 받고 “결혼 하지마”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급하며 “합방은 가을로 미뤄”라고 깨알 조언을 전했다. 이원일-김유진 PD를 혼란에 빠지게 만든 ‘밀당 고수’ 이영자는 또 어떤 이야기를 전해줬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잠시 휴식 중인 김유진 PD는 ‘부럽지’ 담당 PD를 대신해 직접 자신들의 영상 편집을 맡기도. 오랜만에 편집기를 잡은 김유진 PD는 ‘천상 PD 본능’을 뿜어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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