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우도환이 입대한다.
| 우도환(사진=키이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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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은 6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육군 1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인사 없이 입대할 예정이다.
앞서 우도환은 자신의 SNS에 “제가 7월 6일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됐다”며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자필 편지를 작성해 공개했다.
| 우도환(왼쪽) 이민호(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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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며 “저의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도환은 “많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저도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11년 데뷔한 우도환은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OCN ‘구해줘’, MBC ‘위대한 유혹자’, JTBC ‘나의 나라’, SBS ‘더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