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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박인데?”…포항 수제돈가스집 ‘덮죽’에 백종원 ‘엄지 척’

‘골목식당’, 포항 꿈틀로 골목 솔루션 진행
  • 등록 2020-07-16 오전 8:26:09

    수정 2020-07-16 오전 8:26:09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백종원이 포항 수제 냉동 돈가스집 사장님이 선보인 새 메뉴에 극찬했다.

백종원, 포항 수제 냉동 돈가스집 신메뉴 극찬.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개월 반 만에 ‘포항 꿈틀로 골목’을 다시 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촬영이 중단됐던 포항 꿈틀길에는 사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 걱정을 자아냈다.

이날 백종원은 수제 냉동 돈가스집을 찾아 사장님과 재회했다. 사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었는데 자꾸 멘탈이 깨지더라. 그래서 꼭 뵙고 싶었다”라며 백종원을 반갑게 맞았다.

사장님은 지난 3개월 동안 메뉴 개발을 위해 직접 작성한 노트를 공개했다. 무려 3권 가득한 레시피에 백종원도 크게 놀랐다. 사장님은 오므라이스, 달걀 샌드 등 다양한 메뉴에 도전했고 앞서 백종원과 이야기를 나눴던 죽에 올인해 메뉴 연구에 열중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공부 무지하게 하셨다. 좋다. 이렇게 해야 한다”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자신 있는 메뉴를 물었고 사장님은 ‘덮죽’을 꼽았다. 사장님은 “연습하던 덮죽이 있다. 덮밥처럼 죽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메뉴를 설명했다.

이에 백종원은 바로 요리를 부탁했고, 사장님은 “지금 하면 10분 정도 걸린다”며 시금치 소고기 덮죽과 소라 돌문어 덮죽을 준비했다.

소라 돌문어 덮죽을 본 백종원은 “대박인데? 사진보다 낫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냄새도 좋고 맛만 나면 대박인데 대부분 이러면 맛이 없다”고 별 기대 없이 시식한 백종원은 엄지 척을 하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넙죽넙죽 먹겠다. 이거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이 만든 시금치 소고기 덮죽도 호평이었다. 백종원은 “흠잡을 게 없다. 내가 사 먹고 싶다. 우리 동네에서 팔았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다”고 칭찬했고, 사장님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백종원은 “정말 장난 아니다. 노력한 결과다. 이거면 됐다. 이젠 대용량 조리를 대비한 세팅, 동선 짜기만 해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하셨다. 도장 있으면 도장 하나 찍어 드리고 싶을 정도다”라며 사장님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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