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조지환·박혜민 "32시간 마다 요구" 고민 이틀째 화제

  • 등록 2020-09-02 오전 7:28:51

    수정 2020-09-02 오전 7:28:5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조혜련의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이 고민을 털어놨다.

‘애로부부’(사진=캡처)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결혼 7년차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혜민은 “남편의 에너지가 너무 많다”며 남편의 잦은 부부관계 요구 때문에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혜민은 “남편이 거의 32시간에 한번씩 요구한다”며 “내가 퇴근할 시간이 되면 연락이 오고 장소불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혜민은 “시어머니, 시누이(조혜련)가 밖에 있을 때도 그렇다. 나는 체격이 왜소하다보니까 받아주기가 너무 힘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 말에 “상처 받았다”는 조지환은 “나는 지금도 아내가 너무 예쁜 여자로 보인다”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했다.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고민은 방송 끝난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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