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찐건나블리’ 등장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슈돌’은 전국 기준 9.7%(1부), 11.3%(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시청률(1부 8.5%, 2부 10.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나블리’로 불리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건후와 나은이가 9개월 만에 돌아와 지난 1월 태어난 막내 진우와 함께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훌쩍 자란 나은이는 더욱 의젓하게 두 동생을 돌봤고, 건후는 나은이에게 받은 사랑을 그대로 진우에게 주며 내리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건나블리’에 진우가 합세한 이른바 ‘찐건나블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시청자들은 “귀여운 아기 천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천국 같았다”, “사랑 넘치는 찐건나블리 가족 덕분에 제대로 힐링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