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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직장 때문에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내고 있으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중간 지점에 집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희망 지역은 춘천과 분당의 중간 지점인 가평과 양평으로 마당이 있는 주택. 자연친화적 뷰를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5억~6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2층 거실에 놓인 대청마루를 본 장동민은 좋은 마루인지 구분하는 방법으로 엉덩이를 이용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임성빈 소장은 목재의 등급은 강도에 따라 분류하며, 1등급일수록 단단하다고 말한다. 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합판 중 이 자작나무라고 소개한다.
덕팀의 코디들은 가평군 설악면으로 향한다. 설악 버스 터미널에서 자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차 18분 거리에 큰 병원까지 있다고 한다. 자연 경관을 잘 살린 단독 주택으로 집 주인이 설계에 참여했다고 전해져 신뢰를 준다. 임성빈은 매물을 둘러보며, 외벽에 징크 소재를 사용했으며 건물을 오랫동안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특히 2층 안방의 발코니에서 보이는 산 뷰에 출연자 모두 넋을 놓고 감상했다는 후문이다. 양세찬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자꾸 생각나는 집이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구해줘! 홈즈’는 1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