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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애널]김정현 교보證 연구원 '에이비엘바이오'로 주간수익률 1위

수익률 50.9%…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공동개발 계약
  • 등록 2022-01-17 오전 5:00:00

    수정 2022-01-17 오전 5:00:00

2021년부터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월간,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우선 주간 기준으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로 주간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이 지난 한 주간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연구원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분석 보고서로 주간 수익률 50.9%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

17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가운데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이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 기준)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2일 ‘더할 나위 없었다, Yes!’라는 제목의 에이비엘바이오 보고서를 냈다.

김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의 ABL301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이 공시됐다”며 “계약 내용은 현재 비임상 단계인 ABL301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사노피(sanofi)로 이전하는 것으로 계약 조건이 에이비엘바이오에 매우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ABL301은 1GF1R이라는 셔틀과 파킨슨병 병리단백질인 알파시뉴클라인을 동시 표적하는 이중항체 후보 물질이다. 김 연구원은 “즉시 수령하는 현금이 7500만달러(900억원)에 달하며 2022년 내에 수령할 것으로 유력한 단기 마일스톤도 4500만달러(540억원)에 달해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 합계가 1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제약사로의 이전이라는 성과를 일군 이번 계약이 더할나위 없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2위는 주간 수익률 18.3%를 기록한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이었다. 박진형 연구원은 지난 12일 브이원텍(251630) 보고서 ‘2차전지 장비 수주와 산업용 로봇의 실적 모멘텀’을 발간했다.

박 연구원은 “브이원텍은 2차전지 산업의 투자확대 추세에서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며 “자회사 시스콘의 로봇사업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적 급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두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 낸 바이옵트로(222160) 보고서(FC-BGA 초호황, 증설 사이클에 올라타다)로 주간 수익률 16.8%를 기록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으로, 에이비엘바이오 관련 보고서를 발간했다. 주간 수익률은 16.3%를 기록했다.

자료=리서치알음
당일 수익률 1위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과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당일 수익률은 7.9%를 기록했다. 당일 수익률은 보고서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조이시티(067000)삼화네트웍스(046390) 관련 보고서를, 서근희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메드팩토(235980) 보고서를 지난 10일 각각 발간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이 당일 수익률 7.2%를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백 연구원은 국순당(043650)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어 SK바이오팜(326030)과 에이비엘바이오 보고서를 발간한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이 4위를 기록했다. 그는 6.7%의 당일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한 주(1월 10~14일) 간 총 188명의 증권사 연구원이 495개 보고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리서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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