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心 쏠린 ‘우영우 대본집’ 잘 팔리네[위클리 핫북]

교보문고 9월 셋째주 베스트셀러
출간 즉시 예술 1위·종합 6위
김훈의 ‘하얼빈’ 7주 연속 1위
  • 등록 2022-09-25 오전 8:00:00

    수정 2022-09-25 오전 9:09:27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우 to the 영 to the 우.”,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 “고양이를 향한 짝사랑이라는 말은 부적절합니다.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하니까요. 그러니까 우리...헤어지지 말아요.”, “오늘 아침 제가 느끼는 이 감정의 이름은 바로 뿌듯함 입니다!” 등….

수많은 명대사를 탄생시킨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인기가 종방 후에도 식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주요 서점에 출간한 ‘우영우’ 대본집(김영사)도 베스트셀러 예술 분야 1위에 올랐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한 장면(사진=ENA).
2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집계 결과, ‘우영우’ 대본집은 출간과 동시에 예술 1위, 종합 6위를 기록했다.

대본집 구매자 비중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여성(76.3%)이 남성(23.7%)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27.8%), 40대(26.2%), 20대(26.1%) 등에서 골고루 사랑을 받았다.

총 2권으로 구성된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주인공 ‘우영우’의 이름을 지은 과정부터 ‘고래’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까지 드라마의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 또한 작가가 고심하며 집필한 부분, 기획 단계부터 각 인물에 대해 상세하게 작성한 등장인물 소개문을 비롯해 회차별 작가가 뽑은 명대사도 대본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설가 김훈의 장편소설 ‘하얼빈’은 출간 이후 7주 연속 종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추천한 정지아의 신작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주보다 57계단 상승해 15위를 기록했다. 소설 분야의 주요 독자층이 30∼40대 여성인 것에 비해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50대 남성(20.9%)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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