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는 로맨스' 김세정X이종원, 입맞춤 1초 전 티저…밀당 케미

  • 등록 2024-10-02 오전 9:38:24

    수정 2024-10-02 오전 9:38:24

(사진=EN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측은 2일, 유쾌하고 아찔한 밀당 로맨스가 기대되는 채용주(김세정 분), 윤민주(이종원 분)의 티저 포스터 2종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다.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 속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박선호 감독이 신예 이정신 작가와 손잡고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과 1차 티저 영상은 채용주와 윤민주의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티저 포스터 속 초밀착 투샷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다정히 맞댄 얼굴과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ENA)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채용주와 윤민주의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맥주를 따르는 채용주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섬세하게 컨트롤하는 윤민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른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상극 남녀의 유쾌한 밀고 당기기는 손끝이 맞닿는 순간 아찔한 텐션으로 급변한다. 금방이라도 입 맞출 듯 가까워진 채용주와 윤민주의 실루엣이 설렘을 자아낸다.

김세정은 열정 하나로 업계를 평정한 주류회사 레전드 영업왕 ‘채용주’로 분한다. 톡 쏘는 ‘라거’ 같은 채용주는 특수부대 출신답게 강철 체력과 강인한 멘탈, 특유의 쾌활함을 무기로 조직에 헌신하는 인물이다. 6년 동안 몸담은 영업지점을 지키기 위해 특수 임무에 나선 그 앞에 자신보다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남자가 나타나 변화를 맞는다.

이종원은 주류 업계 판도를 뒤흔든 브루어리 대표이자 브루마스터 ‘윤민주’ 역을 맡았다. 섬세한 ‘에일’ 같은 윤민주는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감지하는 엠패스(empath), 초민감자다. 감정의 과부하에 걸리지 않기 위해 ‘차단’이 습관이 된 인물.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맥주를 만들며 자신의 감정에 집중한 삶을 살고 있던 그에게 자꾸만 신경 쓰이는 채용주가 등판한다.

‘취하는 로맨스’ 제작진은 “모든 것이 정반대라 더 매력적인 청춘들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설렘을 자극한다. 김세정, 이종원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로 완성할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12월 0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0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02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29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1월 28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