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숙-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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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이미숙과 그룹 빅뱅의 탑이 패션 화보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17일 라이선스 패션지 엘르는 이미숙과 탑이 함께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열애'를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서른 살 가까운 나이차가 있는 커플로 등장, 열렬한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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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관계자는 "50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이미숙과 20대 답지 않은 성숙함을 드러내고 있는 탑은 매 컷마다 실제로 사랑에 빠진 듯한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탑은 “이미숙 선배와 같이 있는 내내 엄청나게 섹시한 카리스마가 계속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힌 데 이어 이미숙 또한 "탑의 출연작을 보니 그저 어리다기보다는 뭔가 스토리가 담겨있는 얼굴"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