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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미스코리아 김주리가 2010 미스유니버스 결선을 앞두고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의 김주리를 비롯해 84개국 미녀들이 경쟁을 벌여온 2010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23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 리조트&카지노에서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르는 15명이 발표된 후 최종 우승자를 비롯한 1~3위와 의상, 포토제닉 등 수상자가 가려지는 결선이 진행된다.
지난 7일부터 16일간 합숙을 하며 진행된 대회에서 김주리는 전통의상과 이브닝드레스 부문 심사에서 각각 6위에 오르는 등 선전을 해온 만큼 결선에는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주리 측 관계자는 “동양인은 이브닝드레스 부문에서 다소 불리할 수도 있는데 김주리는 동양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상으로 한국적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고 전했다.
이날 결선은 미국 NBC를 통해 현지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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