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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민효린이 레드카펫 굴욕 사건으로 속상해 하고 있다.
민효린은 2일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0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레드카펫에 참석했다가 자신의 옷자락을 밟아 가슴과 드레스를 밀착시키기 위해 붙여놓은 양면테이프가 노출됐다.
민효린의 한 측근은 “민효린이 급작스러운 상황에서 손으로 의상을 누르며 잘 대처하기는 했지만 울지만 않을 뿐 아직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며 “조만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참석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는 더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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