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동건-고소영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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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득남 소식에 이어 고소영의 출산일도 화제다. 고소영 출산일인 10월 4일을 숫자로 표현하면 '1004'가 된다. 이에 네티즌은 "아이 생일마저 '천사''라며 "천사처럼 생겼을 듯"이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트위터에는 이날 오전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득남 소식에 대한 네티즌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은 "부모 유전자도 있으니 2세도 한 인물 할 듯", "세기의 아들이 태어났다"며 축하했다. "아이가 어떻게 생겼을지 정말 궁금하다"는 네티즌도 많았다.
고소영은 이날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장동건과 결혼 후 5개월 만의 첫 아이다.
장동건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고소영의 출산에 남편 장동건과 가족들은 병원에서 고소영의 곁을 지키며 출산 소식을 함께했다.
장동건은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아주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득남에 대한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