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김희철, 햄버거 때문에 2년간 `냉전`

  • 등록 2010-10-27 오전 9:27:36

    수정 2010-10-27 오전 9:27:36

▲ 영웅재중(왼쪽)과 김희철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JYJ 영웅재중과 햄버거 하나 때문에 2년간 냉전을 치렀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SBS E!TV `탁재훈의 스타일`을 통해 인터넷을 달구던 연예계 엑스파일 속 자신과 영웅재중의 싸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따르면 데뷔 전 함께 포시즌이라는 그룹에 속해 생활하던 당시 영웅재중이 김희철의 햄버거를 먹고 달아났다. 김희철은 자신이 먹으려고 사둔 햄버거 대신 덩그러니 남겨진 영웅재중의 쪽지만을 확인했다.

슈퍼주니어가 데뷔할 무렵 둘 사이는 겨우 풀어졌지만 그 사이 2년간 두 사람은 서먹한 관계로 지냈다.

김희철이 밝히는 당시 상황은 27일 `탁재훈의 스타일 - 스타Q10`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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