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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 소녀시대, 멤버별 매력 포인트는?

  • 등록 2011-11-03 오전 8:18:35

    수정 2011-11-03 오전 8:19:18

▲ 소녀시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명불허전’

그룹 소녀시대가 정규 3집 활동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0월19일 정규 3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로 1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한 소녀시대는 2주간 각종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1위를 지켰다.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도 10월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까지 석권하며 1위 행진을 시작했다.

이번 정규 3집 활동은 특히 마냥 소녀일 것 같았던 9명의 멤버들이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적잖은 가요 관계자들이 이번 소녀시대에 대해 “무대 위에서 포스가 더욱 진화했다. 당분간 따라잡을 그룹이 없을 것 같다”는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의상의 변화다. 소녀시대는 그동안 9명의 멤버들이 유니폼 같은 통일된 스타일의 의상으로 무대 위에 섰지만 ‘더 보이즈’ 활동에서는 개인별로 다른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무대에 따라서도 의상 콘셉트는 클래식풍, 수트풍 등으로 매번 달라지고 있다.

과거 활동에서와 같은 통일성은 없지만 소녀시대의 무대는 여전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9가지 각기 다른 매력이 무대 위에서 하나로 합쳐지듯 조화를 이뤄 공연에 대한 대중의 집중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멤버 각자도 팬들에게 어필하는 이중의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비주얼 디렉팅팀 민희진 팀장에 따르면 이번 소녀시대의 의상은 멤버 각자가 좋아하는 의상 취향을 반영하면서 개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킨 것이 포인트다.

수영의 경우 남미의 미녀를 연상케 하는 롱헤어의 다양한 연출과 팬츠 중심의 스타일링으로 늘씬한 보디라인과 이국적 마스크를 돋보이도록 했다. 제시카는 차가운 이미지에 가려진 지극히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여성스럽고 우아한 디테일의 스커트룩이 주조를 이룬다.

써니는 커트 헤어로 중성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강조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함께 부각시킬 수 있도록 여러 변형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있으며 서현, 윤아, 유리는 시원한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팬츠나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효연은 톰보이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카리스마도 나타낼 수 있는 의상을 매치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태연은 귀여운 이미지 이면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디테일한 면까지 고려해 의상을 선정하고 있다. 티파니는 여성스럽고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한 스타일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민희진 팀장은 “멤버들의 다양한 장점들을 한가지 룩으로 보여주는 데는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했다. 매번 무대마다 새롭게 베리에이션 해 멤버 각자의 매력과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곡에 내포된 다양한 이미지를 드러내 곡을 즐기는 재미도 배가시키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의 다양한 비주얼 베리에이션의 누적은 소녀시대만의 곡 소화, 해석 능력을 보다 부각, 강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 가사처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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