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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신작게임]신작 앞세워 게임산업 `재도약`

빅5, 각기 다른 전략과 장르 공략
대작 게임부터 스마트폰 게임까지
  • 등록 2012-03-14 오전 11:10:13

    수정 2012-03-14 오전 11:10:1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게임업계 ‘빅5’ 업체가 신작 게임을 바탕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빅5가 지난해 거둔 매출은 3조4000억원으로 올해는 4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 빅5가 준비하고 있는 신작 게임을 소개하고 사업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지난해까지 뚜렷한 신작게임이 없어 성장이 주춤했던 게임업계에 올해 신작 풍년이 들 전망이다. 연 매출 2500억원을 넘어설 대형 신작게임이 올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가 하면 수준 높은 수십 편의 스마트폰 게임도 개발되고 있다.

특히 게임업계 빅5로 불리는 넥슨과 네오위즈게임즈, NHN 한게임, 엔씨소프트, CJ E&M 넷마블 등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올해 빅5는 모두 다른 장르, 다른 게임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앞다퉈 대작 게임을 선보이며 대박을 노렸던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다. 최근 스마트폰이 확산되고, 쉽고 가벼운 웹게임이 인기를 끌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와 CJ E&M 넷마블은 무게가 있는 대작게임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게임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대작게임 ‘블레이드&소울’을 상반기에 공개할 계획이다. ‘리니지’와 ‘아이온’을 잇는 대작게임으로 손꼽힌다. CJ E&M 넷마블은 오락실에서 검증된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마계촌 온라인’을 출시하고 해외 유명 대작인 ‘리프트’도 국내에 선보인다.

넥슨과 네오위즈게임즈는 쉽고 가벼운 게임을 중심으로 사용자를 확대한다.

넥슨은 웹게임 ‘삼국지를 품다’를 웹과 스마트폰에서 모두 선보이고, 페이스북과 연동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게임도 준비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웹게임 ‘은하대전’을 출시하는 한편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낚시, 골프, 야구 분야 게임도 개발 중이다.

NHN 한게임은 나머지 게임사와 달리 올해 스마트폰 게임에 더 집중키로 했다. 올해 30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선보이고 빅5 중 가장 먼저 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해 빅5가 거둔 총 매출은 약 3조4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약 1조6000억원에 이른다. 빅5는 올해 신작 게임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전략으로 이들의 올해 해외 매출은 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소울은 이미 중국 등 해외 진출 계약을 끝낸 상태다. 특히 블레이드&소울은 중국 1위 게임사인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으로 로열티 매출만 약 5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게임은 스마트폰 게임을 일본 시장에 함께 출시해 한국과 일본의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예정이며, 넥슨은 소셜네트워크게임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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