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걸스데이(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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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부산 해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갖는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가 29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삼거리에서 2차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9일 MBC ‘쇼! 음악중심’을 마치고 곧바로 부산 해운대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부산 팬들을 위해 걸스데이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서 신곡 ‘여자 대통령’과 히트곡 ‘반짝반짝’,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오 마이 갓!’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4일 ‘여자 대통령’으로 컴백한 걸스데이는 26일 서울 명동에서 데뷔 3주년 기념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해 3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걸스데이는 30일 SBS ‘인기가요’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