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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방송 2회 만에 ‘웃음소리’ 하나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극중 장혁은 목젖이 드러날 정도로 입을 쩍 벌린 채 ‘움하하하’하고 웃곤 한다. 방송 초반부터 이러한 모습이 장혁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으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기는 분위기다.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마성의 중독성까지 느낀다는 반응이다.
7일 공개된 스틸 속 장혁은 샴푸 CF촬영장에서 직접 시연을 보인 뒤, 자신의 멋진 모습에 도취되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또 포커판 기선제압용 웃음, 그리고 할머니 앞 장난끼 다분한 웃음 등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깨알같이 이 ‘마성웃음’을 터뜨린다. 그래서 같은 웃음이지만 미묘한 안면근육의 차이로 쾌남, 허세남, 꾸러기 등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웃음소리가 스틸을 뚫고 나올 듯 시원스레 웃는 장혁의 모습이 자동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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