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 4일 만에 100만 돌파…'신세계'와 동일 속도

  • 등록 2020-08-08 오전 9:42:34

    수정 2020-08-08 오전 9:42:3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107만8551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의 1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아저씨’(2010)의 개봉 6일, ‘독전’(2018)의 개봉 5일보다 빠른 기록이며 황정민·이정재 주연의 ‘신세계’(2013)와 황정민의 전작 ‘공작’(2018)과 동일하다.

여기에 영화의 주역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과 홍원찬 감독, 홍경표 촬영 감독은 ‘다만 1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 플랜카드와 인증샷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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