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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김창열, 나한테 그러면 큰일 나…준비하고 있는 것 많다”

  • 등록 2021-04-27 오전 7:23:14

    수정 2021-04-27 오전 7:23:14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DJ DOC 멤버 이하늘이 동생 이현배를 갑작스럽게 하늘로 떠나 보낸 가운데 갈등을 빚었던 김창열을 언급했다.

DJ DOC (사진=이데일리DB)
이하늘은 지난 26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팬들은 김창열에 대해 질문을 했고, 이하늘은 “창열이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제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게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걔는 나한테 그러면 큰일 난다. 걔가 잘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신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하늘은 “지지난 주에 (tvN) ‘신박한 정리’ 촬영을 했다”며 “지난주엔 바뀐 모습을 찍기로 했었는데 저 때문에 방송이 펑크나게 생겼다. 제작진한테 엄청 미안하다. 곤란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현배 방도 정리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방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렸다”며 “방송이 나갈지는 모르겠다. 아직 신경 쓸 정신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늘의 동생이자 45RPM 멤버인 고(故)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숨진 채 발견됐다. 당초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며, 19일 부검 결과 부검의는 “심장 이상 소견”을 냈다.

동생 사망 후 이하늘은 동생의 추모글을 올린 김창열에 욕설로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18일 김창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는 글과 함께 고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해당 게시물에 이하늘은 “이 사진에도 지가 중심이네. 네가 죽인 거야. X새끼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19일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이 DJ DOC가 함께 추진하던 제주도 펜션 사업에 약속했던 투자를 하지 않으면서 동생이 생활고를 겪게 됐고 생계를 위해 오토바이 배달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창열은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직 두 사람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가운데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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