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배우 이병철, 뇌출혈 투병 중 별세…향년 73세

  • 등록 2022-08-19 오전 8:32:55

    수정 2022-08-19 오전 8:32:55

(사진=이항범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박하사탕’, 드라마 ‘봉선화’ 등에 출연해 감초 연기로 주목 받았던 배우 이병철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지난 18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탤런트 지부에 따르면 고인은 뇌출혈 투병 중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아들인 전 농구선수 이항범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영정 사진을 게재, “아들 이항범에게 최고의 연예인은 KBS 인기 탤런트 이병철 당신이다. 당신을 존경한다. 당신을 사랑한다. 이제 어머니랑 평안히 쉬시길. 연예인답게 멋지게 보내드리겠다”는 추모글을 남겼다.

지난 1969년 드라마 ‘꿈나무’로 연예계에 데뷔한 고인은 드라마 ‘봉선화’,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부터 영화 ‘박하사탕’, ‘아부지’, ‘교도소 월드컵’ 등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해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0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6년째 헌신적으로 돌보는 모습을 공개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0일 오후 3시 30분이다.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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