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지세희가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신곡을 낸다.
2일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에 따르면 지세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스타’(STAR)를 발매한다. 신곡 발표는 약 2년 만이다.
‘스타’는 반복적인 일상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주제로 다룬 댄스 팝 장르 곡이다. 소속사는 “감성 발라드곡을 주로 발표해오던 지세희가 처음으로 도전한 빠른 템포의 노래”라고 강조했다.
뮤직비디오는 체중 5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한 지세희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지세희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기에도 도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동료 가수 스테파니는 신곡 프로듀싱과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지세희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2008년 데뷔한 지세희는 그간 ‘이별, 한순간이더라’, ‘아직...’, ‘엄마’, ‘버터플라이’(Butterfly)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